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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18개월간 가자지구 지상공격 훈련

2009-01-05 09:4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공격에 대비해 18개월간 가상훈련을 받았다고 아비 베나야후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베나야후 대변인은 이날 이스라엘 공영 텔레비전에서 "우리 군인들은 표적이 있는 (가자지구의) 모든 골목을 알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이 1년 반 동안 가자지구 접경지대인 남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지역 군부대에 가자시티를 축소한 시설을 만들어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3일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가자지구로 투입해 전면적인 지상작전에 들어갔다.

 베나야후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하마스에 큰 타격을 입혔지만 재공격에 나서야 할 것이고, 작전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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