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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정아씨 파면' 내달 결정

2007-07-27 17:08

 동국대는 '가짜 학위'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35.여)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27일 열었으나 신씨가 출석하지 않아 파면 여부를 다음달 결정키로 했다.

 징계위는 이날 "신씨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으나 참석하지 않아 다음달 3일 징계위를 다시 열기로 했다"며 "내달 징계위에선 신씨가 출석하지 않아도 절차에 따라 파면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징계위는 오후 4시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징계위원장인 영담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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