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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폭염으로 탄약창고 폭발..군인 15명 사망

2007-07-27 07:49

 26일 오전 4시30분께 시리아 북부 도시인 알레포에서 폭염으로 인해 한 탄약 저장고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15명의 군인이 숨지고 50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관영 SANA 통신이 전했다.

 시리아의 한 소방관은 이날 AFP 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알레포에서 10㎞ 가량 떨어진 "메셀미에 위치한 탄약 더미가 폭발했으며, 군인들이 많이 사상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그 화재를 진화했다"고 말했다.

 부상한 군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유리 파편으로 부상했다고 SANA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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