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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F1 뺨친다, 2007 GT마스터즈 카레이싱!

2007-07-25 14:51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을 표방하며 지난 4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7 GT Masters Series'(이하 GTM)가 7월 22일 열린 제 4전을 기점으로 시즌 중반을 넘어섰다. 이번 제 4전은 시리즈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팀들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된 한판이었다.

 이레인 레이싱팀의 '포르쉐 히어로'유경욱이 강력한 시리즈 우승후보로서 2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향후 출전여부도 부상 회복에 따라 가늠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이에 이승헌 이레인 레이싱팀 단장은 지난 경기에서 영오토 레이싱팀 드라이버로 GTM에 데뷔해 포르쉐 996 GT3를 몰고 3위의 성적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던 '영건'정의철을 영입하여 포르쉐 명가의 아성을 이어갈 대책을 마련했다. 정의철은 그 뜻에 화답하듯 폴투피니쉬의 완벽한 경기운영을 통해 4전 우승컵을 팀에 안겼다. 정의철 선수는 프로데뷔 첫승(2004년 BAT GT챔피언십 '포뮬러1800')을 거두었던 친정팀 이레인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맛봐 이레인과의 찰떡궁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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