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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종업원 골라 성폭행-강도짓

2007-01-18 17:19

 울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커피 배달을 온 다방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경비업체 직원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13일 오후 11시께 울산시 남구 재개발 예정지의 빈 사무실로 커피 배달을 시킨 뒤 배달온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5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과 대구에서 7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다방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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