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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출산 직후 30대 산모 숨져

2007-01-18 08:44

 17일 오후 9시50분께 부산 동래구 모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김모(32)씨가 아기를 낳은 직후 의식을 잃은 뒤 곧바로 숨지자 유가족들이 의료사고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과다출혈에 의한 쇼크사로 추정됐으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의료진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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