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러넌씨는 도서관에서 대여한 '이집트 왕자'라는 책을 어머니가 청소를 하면서 다른 곳에 옮기는 바람에 제 때 반납하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최근 다락방에 있는 상자 안에서 책을 발견하고는 연체료 171.32달러와 함께 반납한 것.
도서관측은 1960년 6월2일로 돼 있는 반납일을 47년이나 넘겨 돌아온 책을 환영하면서 도서관 책은 아무리 늦더라도 반납해야 한다는 좋은 사례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01-08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