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농촌 빈집 상습털이범 체포

2004-12-04 13:06

 경남 진주경찰서는 4일 농촌의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혐의(절도)로 한모(35.전기기사.진주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8월 29일 진주시 문산읍 조모(78.여)씨 집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숨어 들어가 큰방 장롱 속에 든 순금 비녀와 현금 등 140여만원 어치를 터는 등 진주와 산청 등 농촌지역을 돌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다.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