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사담 후세인, 탈장 수술받아

2004-10-13 07:57

지난해 12월 미군에 체포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2주 전 바그다드의 한 병원에서 탈장수술을 받았다고 미군 관리가 12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후세인이 바그다드 시내 이븐 시나 병원에서 탈장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성공적이었다"면서 "그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라크에서 수감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또 다른 미군 관리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3일 미군에 체포됐으며, 지난 7월초 집권시절저지른 범죄혐의를 다루는 법원의 예비청문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