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보고 국정감사 자료 한국 인원많지만 훈련 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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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훈련 시간 비교 |
국 가 |
인원(명) |
연간 훈련시간 및 내용 |
한 국 |
304만 |
20~36시간, 동원 및 기본훈련 |
북 한 |
771만 |
자대훈련 10일, 동원훈련 30일 |
미 국 |
125만 |
기초 8주, 주특기 14~18주, 소집 192시간, 동원 14일 |
이스라엘 |
42만 |
38~55일, 부대훈련 |
스 위 스 |
35만 |
정예-176일, 보충-53일, 후비-17일 |
독 일 |
39만 |
병-24일, 하사관-45일, 장교-84일 |
대 만 |
165만 |
30일, 소집 및 실전훈련 |
'우리나라 예비군 훈련이 더 헐렁하다?'
'꿩총'에 끈 풀린 전투화, 삐딱한 군모 등으로 대변되던 예비군.
지금은 이런 모습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예비군하면 떠오르는 '짝다리' 포즈는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면 누구가 공감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젠 이것도 할말이 없어질 듯하다.
국방부가 5일 국회 국방위 소속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예비군의 훈련시간이 북한은 물론 미국, 이스라엘, 스위스, 대만의 예비군보다 상당히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예비군 304만명은 8년차까지 연차별로 연간 20~36시간의 훈련을 받는 반면, 북한의 771만여 예비전력은 남녀 공히 자대훈련 10일, 동원훈련 30일을 받고 있다.
미국은 기초 8주를 비롯해 주특기 14~18주, 소집 192시간, 동원 14일이고, 이스라엘은 38~55일이며, 스위스는 정예군 176일, 보충군 53일, 후비군 17일이다.
독일도 병사 출신의 경우 4년간 연 24일의 훈련에 참가하고, 대만은 전역 5년간 연1회 30일 소집훈련과 일간 실전훈련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