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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예상 전문위원 11기 분석...기량 뛰어난 중저배당 보증수표

2004-07-29 12:04

신인경주서 38명중 29명이 3위 이내 입상
 11기 조기졸업생은 한마디로 보증수표로 통한다. 일단 기본 시속에서 선배들을 압도한다. 엇비슷한 기량이 즐비하다. 신인 경주에서 3위 이내 입상을 못한 선수는 38명 중 불과 9명. 김기동 김민욱 김성수 박태호 임범석 임세윤 전창훈 조형섭 한동윤 선수 뿐이다. 본지 예상 전문위원들이 11기를 심층 분석했다.

선발급 20명 우수급서도 통해
 ▶경륜왕 송종국=11기생은 지구력이 뛰어나 전법적으로 믿을 만 하다.
 선발급에 배정된 20명의 11기 조기졸업생은 당장 우수급에서도 통하는 기량. 얼마전 3분기 등급조정에서 기존 선발 강자들이 대거 우수급으로 진출해 특히 11기의 돌풍이 예상된다.
 특히 허동혁 유상용 한동윤 김성헌 등은 지구력과 적극적인 승부로 조기승급이 유력하다.

양희진-조현옥 조기승급 0순위
 ▶경륜승부사 이근우=기량이 월등한 11기를 중심으로 중저배당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우수급의 양희진과 조현옥은 조기승급 0순위. 쌍둥이 형제인 공민우-민규 역시 특선 진출이 유력하다. 비선수 출신인 이창용 장태찬 백장문 권순종 등도 적응력이 문제일 뿐 기량은 특선급이다.
 특히 선발급은 무더기 특별승급이 예상된다. 비선수 출신인 김성수 박태호 김민욱의 실력도 만만찮다.

특선급 조호성 돌풍 거셀듯
 ▶경륜투데이 최한호=일단 11기 개개인의 기량 파악이 급선무인데, 지난해 10기를 능가하는 새바람이 예상된다.
 특선급의 조호성은 당장 실전에 뛰어도 홍석한, 이경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량이다. 특히 상황에 따른 전법 구사가 뛰어나 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김배영과 김형일은 일단 도전 세력으로 꼽힌후 차차 강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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