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등서 신용카드 정보 불법유출 피해 커 |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국내 카드사들은 해외에서의 카드거래를 일시 중단할 수 있는 '해외거래 안전서비스'를 개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에서는 정상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 접수되는 거래는 승인이 거절돼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회원이 홈페이지(www.bccard.com)를 이용,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세이프(Safe) BC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역시 '내맘대로 안심카드서비스'를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나 고객센터(1544-8700)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LG카드(1544-7000)와 KB카드(1588-1688), 신한카드(1544-8800), 롯데카드(1588-8100), 현대카드(1577-6200) 등도 고객 상담센터나 콜센터에서 해외 카드일시정지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