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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2004-07-15 13:21

불볕 더위, 수영장에 빠뜨려 버려!
◇ '야~ 신난다' 더위야 썩 물렀거라.' 4명의 여성이 파도풀에서 물장난을 하며 즐거운 오후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3대1' 치열한 쟁탈전?'3대 1의 경쟁을 뚫어야 산다.' 서로의 다리를 겹친 채 튜브에 누워 정겹게 유수풀을 내려오는 여성 1명과 남성 3명의 모습이 이채롭다.

 장마가 비구름을 거둘 기미를 보이며 기세가 누그러지자 그 자리에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서는 이가 있으니. 바로 여름을 여름답게 만드는 불볕 더위다. 찌는 듯한 더위 기세에 단연 '인기 짱'은 야외 수영장.
 시원한 풀 속에서 물장구를 치고, 물세례를 받다가 스릴 만점의 슬라이드와 서핑 등 놀이 시설을 즐기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금방 잊혀지고 만다. 수영장을 뜨겁게 달구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 여성들의 선탠 모습도 여름 수영장을 대표하는 아이콘.
 더위가 몰려오기 시작한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피서법을 화보에 담았다. < 에버랜드=송정헌 기자 songs@>

◇ 시원 만점 2t의 물벼락이 쏟아지는 어드벤쳐 풀. ◇ 스릴 만점 만점의 서핑 라이더를 즐기고 있는 한 여성

◇ 행복 만점 수영장을 찾은 연인 한쌍이 비디오 카메라로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찍으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선탠 삼매경  형형색색의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건강미를 뽐내기 위해 의자에 길게 업드려 선탠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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