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 지난달 6일 e-메일로 실종 알려

2004-07-06 23:09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은 지난달 5일(한국시간) e-메일로 친형인 김비호씨에게 고 김선일씨의 실종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감사원의 출석조사 요청에 따라 6일 오전 감사원에 출두한 김비호씨는 기자들과 만나 "e-메일을 받은 다음날(6월6일) 서울 M교회에 '김선일 형제'가 실종됐으니 납치라는 어려운 상황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