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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고시원에서 현금 등 훔쳐

2004-03-18 08:20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8일 고시원 빈방을 돌며현금과 옷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생 권모(21.여.K대 휴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7일 오전 1시께 서울 창천동 J 고시텔에서 다른 방에 사는 김모(23.여.간호사)씨가 샤워하러 나간 사이 김씨의 방에 들어가 가방 안에 있던13만원짜리 반지갑과 현금 4만원을 훔치는 등 2시간 동안 4명의 빈 방에 들어가 현금과 옷, CD 플레이어 등 모두 5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경찰에서 "용돈이 없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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