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백만원정'이란 글씨, 점선 처리부분의 숫자 등 '자기앞수표'가 완벽하게 팬티에 디자인됐다. '비싼 팬티'라 부러워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어디서 파는거요, 입으면 야릇한 기분이 들거 같소", "올 설날 선물로 좋을 거 같소"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반일감정도 리플에 반영됐다. 최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독도는 일본땅"이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고이즈미 일본 수상을 겨냥했다. "고이즈미 얼굴을 가운데 대 놓으면 좋겠소."
그러나 팬티 고유의 기능에 주목한 리플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앞에 구멍이 없으니 무효요." < 한준규 기자 manbok@> <출처=디시인사이드, 올린이=턴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