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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로 세살바기 쌍둥이 질식사

2004-01-03 17:25

3일 오후 1시45분께 충남 천안시 봉명동 단독주택 2층에 세들어 사는 송모(24.여)씨 집 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송씨의 세살바기 쌍둥이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거실 내부 23.1㎡중 16.5㎡를 태운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들 쌍둥이가 거실에서 노는 것을 보고 김밥을 사러 간 사이 불이 났다는 어머니 송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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