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조나단 코쉐(사진)가 2001창원 F-3대회(Formula-3 korea super prix) 우승컵을 차지했다.
25일 경남 창원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결승 라운드에서 코쉐는 3.014㎞의 서킷 25바퀴를 30분32초559만에 주파, 영국의 앤디 프리오를 간발의 0.4초 차이로 따돌리고 F-3의 새로운 지존에 등극하며 1만3000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태극마크를 단 유일한 국내 출전자 윤세진은 예선서 경주차 조작실수를 하는 바람에 최하위(25위)로 출발, 18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기세를 올렸으나 골인지점을 4바퀴를 남기고 사고를 일으키며 리타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주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3억원대의 F3 경주차 26대에 F3000급 드라이버가 4명이 출전,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 송철웅 기자 simba@〉
25일 경남 창원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결승 라운드에서 코쉐는 3.014㎞의 서킷 25바퀴를 30분32초559만에 주파, 영국의 앤디 프리오를 간발의 0.4초 차이로 따돌리고 F-3의 새로운 지존에 등극하며 1만3000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태극마크를 단 유일한 국내 출전자 윤세진은 예선서 경주차 조작실수를 하는 바람에 최하위(25위)로 출발, 18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기세를 올렸으나 골인지점을 4바퀴를 남기고 사고를 일으키며 리타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주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3억원대의 F3 경주차 26대에 F3000급 드라이버가 4명이 출전,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 송철웅 기자 si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