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부생의 4분의1 가량이 지도교수가 누군지조차 모른다고 응답, 사제 관계가 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에 가까운 수가 존경하는 서울대 교수가 없다고 대답, 교수사회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이 대학 '대학신문'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생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도교수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대답한 경우가 48명으로 전체의 23.8%나 됐고 교수와 상담을 한 번도 안 해 본 경우도 60.4%(122명)나 됐다.
상담경험이 있는 경우(39.6%)도 한 학기 평균 상담횟수가 1회 미만이 26.2%(5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1회 17.8%(36명) ▲2회 8.4%(17명) 순이었으며 4회 이상은 전체의 2.5%(5명)에 불과했다. 【연합】
또 절반에 가까운 수가 존경하는 서울대 교수가 없다고 대답, 교수사회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이 대학 '대학신문'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생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도교수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대답한 경우가 48명으로 전체의 23.8%나 됐고 교수와 상담을 한 번도 안 해 본 경우도 60.4%(122명)나 됐다.
상담경험이 있는 경우(39.6%)도 한 학기 평균 상담횟수가 1회 미만이 26.2%(5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1회 17.8%(36명) ▲2회 8.4%(17명) 순이었으며 4회 이상은 전체의 2.5%(5명)에 불과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