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컬러화면에 그래픽 지원까지... 영화볼까? 뉴스볼래? |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로라 등 대표적인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CDMA 2000-1x(최고속도 144kbps)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전용 단말기를 내놓고 있다.
CDMA 2000-1x 전용단말기는 현재 각종 캐릭터와 만화, 게임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4 그레이에 이어 컬러화면과 그래픽이 지원되는 컬러 LCD 단말기까지 나온 상태.
영화와 뮤직비디오, 뉴스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VOD단말기는 다음달초쯤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기존 IS-95B용 단말기와 비교해 10만~30만원 정도 비싼 30만~50만원선이지만, 대중화되는 시점에는 가격이 많이 다운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작년말 4 그레이 단말기인 '사이버-iX1' 출시에 이어 최근 풀 컬러 12라인 초대형 LCD(256컬러)를 장착한 컬러 폰을 개발, 이달중 각 서비스사업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MSM 5000칩을 내장해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과 보다 빠른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한두번의 버튼사용으로 메일 확인이 가능한 원터치 M-메일 기능을 채택해 언제 어디서나 E-메일 송수신을 할 수 있다.
기존 메모리 용량(48M)을 64M으로 크게 늘려 음성저장과 메모 및 개인정보관리 등 많은 양의 각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외부창에 3라인 LCD를 채택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발신자 정보표시와 시간확인, 문자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하다.
크기는 84x44.7x23㎜이며, 무게 80g대(이상 소용량 폴리머 및 리튬이온 배터리 채택시). 연속통화와 통화대기는 각각 120분과 120시간(표준형).
삼성전자는 13㎜의 초슬림 초경량의 외관을 적용한 SCH-X110과 8라인 4그레이 대형 외부 LCD를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수신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SCH-X120 등 두종류의 모델을 내놓았다.
최근 모델인 SCH-X120은 WAP 브라우저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할 수 있고, 초절전 회로 설계 및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배터리 대기시간(통화시간 30%, 대기시간 2배 증대)을 대폭 늘렸다.
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와 E-메일 주소, 개인 메모 등을 저장할 수 있고, 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PC링크 2000(무료, 24핀 데이터 통신 케이블 별매) CD롬을 이용할 경우 나만의 멜로디와 이미지, 메뉴 아이콘을 PC에서 직접 편집할 수도 있다.
모토로라는 15일부터 V.67모델을 출시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컴팩트 디자인의 이 모델은 최신 GVM(Game Virtual Machine) 기능을 탑재해 게임과 E-북, 노래방 등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고,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벨소리와 노래방 기능을 보다 실감나는 음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초대형 고화질의 4그레이 LCD, 7가지 색상의 배경화면, 발신자 표시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84x44x16.8㎜, 무게 75g. 통화 및 대기시간은 각각 205분과 230시간(표준형 배터리 기준)이다.
〈 나성률 기자 nasy@〉
CDMA 2000-1x 전용단말기는 현재 각종 캐릭터와 만화, 게임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4 그레이에 이어 컬러화면과 그래픽이 지원되는 컬러 LCD 단말기까지 나온 상태.
영화와 뮤직비디오, 뉴스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VOD단말기는 다음달초쯤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기존 IS-95B용 단말기와 비교해 10만~30만원 정도 비싼 30만~50만원선이지만, 대중화되는 시점에는 가격이 많이 다운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작년말 4 그레이 단말기인 '사이버-iX1' 출시에 이어 최근 풀 컬러 12라인 초대형 LCD(256컬러)를 장착한 컬러 폰을 개발, 이달중 각 서비스사업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MSM 5000칩을 내장해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과 보다 빠른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한두번의 버튼사용으로 메일 확인이 가능한 원터치 M-메일 기능을 채택해 언제 어디서나 E-메일 송수신을 할 수 있다.
기존 메모리 용량(48M)을 64M으로 크게 늘려 음성저장과 메모 및 개인정보관리 등 많은 양의 각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외부창에 3라인 LCD를 채택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발신자 정보표시와 시간확인, 문자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하다.
크기는 84x44.7x23㎜이며, 무게 80g대(이상 소용량 폴리머 및 리튬이온 배터리 채택시). 연속통화와 통화대기는 각각 120분과 120시간(표준형).
삼성전자는 13㎜의 초슬림 초경량의 외관을 적용한 SCH-X110과 8라인 4그레이 대형 외부 LCD를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수신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SCH-X120 등 두종류의 모델을 내놓았다.
최근 모델인 SCH-X120은 WAP 브라우저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할 수 있고, 초절전 회로 설계 및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배터리 대기시간(통화시간 30%, 대기시간 2배 증대)을 대폭 늘렸다.
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와 E-메일 주소, 개인 메모 등을 저장할 수 있고, 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PC링크 2000(무료, 24핀 데이터 통신 케이블 별매) CD롬을 이용할 경우 나만의 멜로디와 이미지, 메뉴 아이콘을 PC에서 직접 편집할 수도 있다.
모토로라는 15일부터 V.67모델을 출시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컴팩트 디자인의 이 모델은 최신 GVM(Game Virtual Machine) 기능을 탑재해 게임과 E-북, 노래방 등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고,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벨소리와 노래방 기능을 보다 실감나는 음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초대형 고화질의 4그레이 LCD, 7가지 색상의 배경화면, 발신자 표시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84x44x16.8㎜, 무게 75g. 통화 및 대기시간은 각각 205분과 230시간(표준형 배터리 기준)이다.
〈 나성률 기자 n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