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71년 2월 14일 신시생)=73년 11월 14일 오시생인 아내가 부모님과 심한 불화인데요.
　불화는 계속되지만 두분 사이는 안전합니다. 부인은 성격 결함이 아니라 독립운세이므로 시부모를 모시는 것은 운명적으로 역부족입니다. 분가생활로 해결됩니다.
　부인은 날카로우므로 서예나 디자인에 뜻을 두면 진로는 물론 건강까지 해결됩니다. 내년 2월에 이사를 하되 정동방은 삼가세요. 귀하는 공무원에 목표하나 관운이 없습니다.유흥업이나 관광사업으로 성공합니다.
　정진숙(73년 2월 15일 사시생)=71년 1월 25일 유시생인 남편이 둘도 없는 구두쇠입니다.
　얼마안가 생활의 방법이 바뀝니다. 천성인데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합니다. 지금은 남편께서 부인에게 길들이기(?) 과정에 있으나 이제 통제에서 해제됩니다. 전문직 학원보다 대학에 뜻을 두세요. 유아교육학이나 아동복지학에 뜻을 두면 육영사업으로 이어져 최고의 성공을 이룹니다. 아기는 올해 탄생하여 자녀운이 시작됩니다. 부인은 낙태수술이 금물입니다.
　이명수(76년 8월 25일 오시생)=76년 6월 19일 묘시생과 사귀다 입대했는데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소문에….
　뜬소문에 불과합니다. 군생활동안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자신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 배필은 아닙니다. 27세때 다른 여성을 만나는데 실제 연분(양띠)이기 때문입니다. 혼례는 28세때 이뤄집니다. 자동차학과를 살려 성공하며 34세부터 기업을 만들어 유능한 경영주로 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