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주 일요경마 제8경주로 치러진 MBC배 특별경주에서 146.9배의 '대박'을 적중시켰다.
이 레이스에서는 '국선장군'과 '으뜸왕'이 예상을 뒤엎고 1， 2위로 골인， 쌍승식에 146.9배， 복승식에 69.2배， 단승식에 15.5배가 터졌다.
본지는 그러나 예상지 '마사일호'로부터 제공받은 조교점수를 통해 이를 적중시켰다.
'마사일호'는 '국선장군'의 조교점수를 두번째로 높은 90점으로， '으뜸왕'을 그 다음인 85점으로 각각 채점， 본지에 제공했다.
마사일호 문영창 상무는 '국선장군'이 출전을 앞두고 '비호돌이'와 경주를 벌이듯 달리며 훈련을 했는데 발놀림이 전보다 훨씬 힘차고 부드러웠으며 '으뜸왕'은 이범승 기수의 승부조교로 걸음이 늘고 파워도 향상돼 이같은 점수를 매겼다고 말했다.
기수들 생활 TV방영
현역 기수들의 생활이 오는 11일부터 5일간 KBS 2TV의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된다.
매일 저녁 8시50분부터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박복규， 지하주， 박태종 기수가 출연，열광하는 관중의 환호， 우승의 영예와 상금이라는 화려한 이면에 부상 위험 상존과 반복되는 자기와의 싸움， 기수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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