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25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요리스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았다. 요리스의 행보는 더욱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니스-리옹을 거쳐 2012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벌써 10시즌 째 토트넘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14경기를 소화했다. 선택의 기로에 섰다. 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콘테 감독은 "요리스는 우리의 주장이다. 토트넘에서 수 년간 뛴 선수다. 우리는 그가 토트넘에 있어 기쁘다. 나는 구단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다. 두고 봐야한다. 하지만 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