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데스키는 22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쐐기골을 폭발시켰다. 유벤투스는 2대0으로 승리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베르나르데스키의 이날 득점은 1년5개월, 60경기만에 터진 리그 골이었다. 베르나르데스키는 그간 지독한 골가뭄에 시달렸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다. 그는 지난달 유벤투스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친 선수 중 하나였다. 베르나르데르스키는 18개의 유효슈팅과 10개의 득점찬스를 만들어냈다.
22일(한국시각)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데스키를 주시하고 있다. 베르나르데스키는 2022년 계약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