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HITC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올 겨울 미드필더진을 보강할 수 있다. 그릴리치가 레이더망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그릴리치는 독일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2015년 열음 베르더 브레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무대에 데뷔했다. 2년 뒤 호펜하임으로 둥지를 옮겨 줄곧 활약 중이다.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경기에 출전해 1017분을 소화했다. 호펜하임은 현재 5위에 랭크돼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올리버 스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매우 좋은 플레이메이커다', '(또 다른 영입설)프랑크 케시에(AC 밀란)보다 더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