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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부임 뒤 2G 출전, 토트넘 '존재감 제로' 수비수 매각 관심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2-22 20:45

수정 2021-12-22 21:47

콘테 부임 뒤 2G 출전, 토트넘 '존재감 제로' 수비수 매각 관심
사진=영국 언론 HITC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칼을 빼들었다. 맷 도허티 매각에 나선다.



영국 언론 HITC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도허티를 내보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풀백 도허티는 2020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앞서 울버햄턴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토트넘 적응은 또 다른 문제였다. 그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절 EPL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에도 2경기 출전에 머물러 있다.

HITC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도허티 매각에 관심이 있다. 도허티는 콘테 감독 부임 뒤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출전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 도허티의 토트넘 활동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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