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HITC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도허티를 내보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풀백 도허티는 2020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앞서 울버햄턴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토트넘 적응은 또 다른 문제였다. 그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절 EPL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에도 2경기 출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