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웨스트햄과 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0일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콘테 체제에서도 손흥민은 화제의 중심이다.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열린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도 '찬양론'이 나왔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선물했다. 콘테 감독은 "확실히 손흥민을 돕고, 향상시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는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야망을 더 가져야 한다. 당신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경기력에 결코 행복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런 선수들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이런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