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은케티아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골 가운데 2골은 백힐로 넣는 모습도 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아르테타 감독은 "언제나 은케티아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훈련과 그가 어떻게 하는 지를 지켜봤다. 그는 너무나 열심히 준비했고 매 세션마다 골을 넣는다. 너무나 기쁘다. 그가 필요할 때 그는 언제나 응답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은케티아를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뛰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체적인 경기력에 대해 "너무나 좋았다. 우리가 원했던 4강으로 진출했다"면서 "오늘 큰 폭의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전반에 2골을 넣었지만 뭔가 부족한 것이 있었다. 후반전에 더욱 경기를 컨트롤했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골을 기록했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