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마르시알이 다음 달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등도 마르시알을 원하고 있지만, 마르시알은 세비야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다른 매체는 뉴캐슬 임대 가능성을 전망했었다. 더 선은 지난 19일 '뉴캐슬이 마르시알을 600만파운드에 임대 이적시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마르시알은 현재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전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때부터 입지를 잃었다. 새로운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의 에이전트는 1월 이적시장에서 마르시알을 이적시키려고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