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상대 수비수를 칭찬하며 스스로 품격을 높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천금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영국 언론 HITC는 20일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리버풀의 에이스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과 리버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