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0일(한국시각) '홀란드가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마치 작별인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적 루머를 불러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전 세계가 원하는 공격 자원이다. 그의 이름 앞에 '괴물공격수'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빼어나다. 큰 키에 빠른 발, 결정력까지 묶어 최고의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올 시즌도 벌써 15경기에서 19골을 넣었다. 맨유,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전 세계 빅 클럽이 치열한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르트문트 단장은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내가 아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홀란드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홀란드가 스페인 무대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