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20일(한국시각) '클롭 감독과 손흥민이 경기 뒤 웃음과 농담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2대2 무승부였다.
이 매체는 '클롭 감독은 심판 판정에 만족하지 않았다. 어찌된 일인지 손흥민이 그를 웃게 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내내 분노가 치밀었음에도 손흥민과 웃고 농담할 시간은 있었다. 아마도 손흥민에게 리버풀 이적을 권유하고 있었을 것이다. 둘이 무슨 농담을 했든 경기 뒤 웃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