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는 12일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이루브에서 열린 트루아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6경기만에 승리하며 3승 8무 7패, 15위로 올라섰다.
보르도는 전반 3분과 11분 황의조의 날카로운 돌파 속에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그러자 트루아가 선제골로 응수했다. 트루아는 전반 28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샤발레랑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보르도는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9분 황의조였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 추가골을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