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퍼거슨 감독이 스코틀랜드의 대표인 존 맥긴(애스턴 빌라)의 열렬한 팬이다. 맨유는 맥긴을 5000만 파운드에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2018년 맥긴 영입을 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루크 햇필드 기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 감독이 과거 맥긴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그를 향한 관심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에게 맥긴의 능력을 알려준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