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각) '펠릭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요구와 자신과는 맞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이적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의 미래로 불리는 펠릭스는 2019년 여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8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