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하킴 지예흐와 티모 베르너 지키기에 나섰다. 지예흐와 베르너는 첼시에서 입지가 크지 않다. 지예흐와 베르너 모두 많은 기대 속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에도 나란히 8경기에 출전, 1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능력만큼은 확실한만큼, 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이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지예흐와 베르너의 동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상당 부분 협상이 진척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