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1골-1자책골 유도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지난번 슬로베니아 원정(당시 1대2 패배)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은 좋은 승리였다.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은 쉽지 않다. 브렌트포드는 조직적이고 좋은 세트피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