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21일(한국시각) '에릭 다이어가 콘테 감독 부임 뒤 토트넘의 훈련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얘기했따. 그는 새 감독의 세심한 관심을 환영했다.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했던 좋았던 시절로 비유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변화를 선언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경질 뒤 콘테 감독과 계약했다. 콘테 감독은 부임 직후 피테서와의 2021~2022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를 지휘했다. 이후 11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토트넘은 22일 리즈와의 EPL 홈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한다.
이어 "나는 감독이 원하는 시스템을 봤다. 정말 흥미로웠다. 나는 콘테 감독이 첼시를 이끌 때 상대로 마주한 적이 있다. 그들의 경기를 잘 기억하고 있다. 내가 이전에 해보지 않은 방법으로 경기를 한다. 기쁘다. 리즈전은 우리에게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