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은 올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헨더슨은 시즌을 앞두고 다비드 데헤아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지만,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데헤아의 손을 들었다. 데헤아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헨더슨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 여파는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쳤다. 헨더슨은 조던 픽포드, 애런 램스데일, 샘 존스턴에 밀렸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와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던 상황과는 정반대다.
하지만 18일 90Min에 따르면, 헨더슨은 이적을 원하는 모습이다. 불안하게 임대를 전전하는 것보다 한 클럽에서 정착하는게 낫다는게 헨더슨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