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을 직접 찾아 감독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김 감독은 K리그2 감독 10명 중 5명, 주장 10명 중 4명의 선택을 받았고, K리그 취재기자 98명이 투표한 미디어 투표에서 총 69표를 얻었다. 100점 만점 환산점수는 55.16점으로 29.16점을 받은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을 크게 제쳤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8.04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7.63점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