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마르크트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29)이 아시아 대륙 최고 가치 선수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변함없이 8500만유로(약 1136억원)이다. 아시아 현역 선수 중에는 손흥민에 범접할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인 동시에 한국 A대표팀의 주장이자 간판이다. 손흥민은 이미 EPL을 넘어 전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A급 선수다.
유럽 대륙 최고 가치 선수는 프랑스 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다. 그의 시장가치 역시 변함없는 1억6000만유로다. 현재 전세계 선수 중 가장 높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 최고 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남미 최고 가치 선수이다. 그의 가치는 1억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