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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토트넘 새 훈련복, 팬 반응 후끈 '출구를 찾을 수 없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1-16 23:29

수정 2021-11-17 06:27

'오징어 게임?' 토트넘 새 훈련복, 팬 반응 후끈 '출구를 찾을 수 없…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징어 게임 아닌가요?'



토트넘이 새 트레이닝 키트를 공개했다. 반응이 뜨겁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한국시각) '웹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영향력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트넘까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징어 게임의 결정적 이미지 중 하나는 주인공들이 입는 청록색 운동복이다. 토트넘이 오징어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청록색 운동복을 출시했다. 2021~2022시즌 토트넘 서드 키트는 75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토트넘의 새 훈련 키트는 왠지 익숙하다', '1991년부터 토트넘 팬인데 출구를 찾을 수 없다', '아마도 오징어 몇 마리가 더 비쌀 것 같다', '선수들과 줄다리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토트넘은 22일 리즈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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