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중국이 위기에 빠졌다.
리티에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호주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차전에 나선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는 16일 '최근 축구 통계 사이트는 아시아 지역 예선 각 팀의 진출 확률을 분석했다. 이란은 100%, 한국은 98.6%였다. 두 팀은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거의 확정했다. 중국은 0.08%에 그쳤다. 6라운드가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의 계산이다. 호주에 패하면 중국의 본선 진출 확률은 0.01%가 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