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반 다이크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진출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 뒤 네덜란드 팀에 격노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격분했다. 그는 경기 뒤 "우리가 후반에 경기한 방식은 터무니없었다. 우리는 항상 공을 갖고 공격하며 득점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축구는 수비하는 법도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하지 않았다. 우리 조직은 정말 끔찍했다. 몬테네그로에는 죄송한 말이지만, 우리는 두 골을 앞선 상황에서 확실히 이겼어야 했다.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는 훨씬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