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앞서있다. 토트넘은 맨시티, 아스널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피오렌티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격 자원이다. 그는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경기에서 8골을 폭발했다. 세르비아 유니폼을 입고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5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불과 1년 전 1600만 유로와 비교할 때 세 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토트넘 외에도 맨시티, 아스널, 도르트문트 등이 블라호비치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