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라이언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신욱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김신욱은 "빠르게 성장하려는 라이언시티의 프로젝트가 끌렸다. 라이언시티에서 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내년 새로운 도전에 설렌다"고 했다.
축구계 이적 시장 관계자는 2일 스포츠월드를 통해 "김신욱이 라이언 시티 이적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김신욱은 이후 여러 구단과 연결됐다. K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실제 협상이 이어졌지만, 결렬됐다. 김신욱은 일본 J리그 진출을 선호했다. 마지막까지 협상을 했지만, 이렇다할 제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