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1일(한국시각) '맨유가 차세대 페렌츠 푸스카스로 불리는 소보슬러이 영입전에 동참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소보슬러이는 떠오르는 스타다. 헝가리 국가대표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 1월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3골-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라파엘 바란-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연거푸 영입했다. 하지만 EPL 6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0대5)-맨시티(0대2) 등 라이벌 팀에 일격을 허용했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정상급 윙어 산초는 윙백으로 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도니 반 더 비크의 출전 시간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붙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경질설까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