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전설의 경기 뒤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전설. 그 이름은 바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다. 메시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유소년부 176경기에서 234골을 넣었다.
영상 속 메시는 기자를 향해 "잠시만요. 내가 갈게요"라며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는 MOM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말도 한다. 메시는 "로소를 거쳐 루카스가 내게 준 패스를 골로 완성했다. 나는 나의 아버지와 삼촌, 나의 가족과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