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중심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를 꾸준히 갈 수 있는 팀을 만들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라이스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미드필더다.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와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 모두 입을 모아 "라이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첼시, 맨시티, 맨유 등이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라이스를 쫓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