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A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우레이(30·에스파뇰)가 오만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은 중립 지역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오만전(12일 오전 0시)과 호주전(17일 오전 0시)을 연속으로 치른다. 홈 경기인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동 중립지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중국은 지난달에서도 샤르자에서 홈 경기 베트남전을 치렀다. 4경기를 치른 9일 현재 중국은 조별리그 B조 5위다. 1승3패, 승점 3점으로 부진하다. 선두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2), 2위 호주(승점 9)와 큰 차이를 보인다.
중국은 샤르자에서 그동안 A매치를 많이 치렀다. 아시아 2차예선때 필리핀, 몰디브, 시리아를 제압했다. 최종예선 때는 베트남을 제압했다.